네 안녕하세요 나나랜드 입니다
오늘은 설날 고향집에 방문했던 후기를 작성 해 볼까 합니다.
평창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 방문했던 이야기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넵 저희집에서 정확하게 343km 나옵니다
매 명절이나 휴가때마다 느끼지만 거리만 보면 토나올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 거리를 항상 운전해서 가야 하니깐요.
하지만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오시는 분들은...ㅎㄷㄷ
아마도 8시간정도 걸리시겠죠.... 그에 비하면
저는 어쩌면...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껌,커피,씹을거리
하이패스 총알 장착!!!! 해놓고 출발~!!
앗. 하나 아쉬운 점은 제가 출발한 날짜가 2월 2일이라서
통행료 면제혜택을 받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정책상 연휴 3일 동안만 통행료 면제 이기 때문에
올때는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거라면서 스스로 ㅌㄷㅌㄷ 하였습니다.
휴게소 2번 정도 들리고 5시간 정도 소요 되어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5시간이 걸려서 도착한 고향은 바로!!
횡계라는 작은 마을 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이곳에서 농사를 지으시고 계십니다!!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큰 행사가 열려서
전국민의 관심을 받았던 곳이기도 한데요,
1년이 지난 지금은 조금 썰렁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네요 ㅎ
하지만 횡계라는 마을은 아마도
평창 올림픽을 개최 하기 전과 평창 올림픽을 개최 한 후로 나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2차선 도로가 4차선 도로로 확장 되고, 서울-강릉 KTX 열차가
운행되기 시작을 하였고, 횡계라는 작은 마을의 건물들은
하나된 열정 이라는 평창 올림픽 모티브 처럼
아기자기 하게 비슷한 형상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노후된 주택들은 벽화를 그려서 예쁜 길로 만들어 놓기도 했습니다.
잠시 옛날 생각에...또르르르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집에 도착을 하니깐 어머니표 만둣국이 뙇!!!
잘 먹었습니다~ ! 꺼억!
할 새도 없이, 바로 스키를 타러 알펜시아로 출발 합니다~!
아버지 께서 알펜시아 실버드림이라는 동호회 모임을
하고 계셔서 집에 심판복이 굉장히 많습니다.
6set 정도 되는 스키복중에 그럭저럭 괜찮은 것들을
요래조래 조합해서 챙겨 입고
매형 2분과 조카 1명 그리고 저 이렇게 네명은
알펜시아 폭파시키러 출발을 해 봅니다.
저희가 이용한 렌탈 샵은 알펜시아 리조트 내의 스키렌탈 샵이 아닌
알펜시아 도보 10분 차량 2~3분 내의 거리에 있는
착한 렌탈 샵을 이용 했습니다.
착한렌탈샵
전화번호
033-334-5989
사진으로 봐도 정말 가깝쥬?
각자 신발 사이즈와 키 스키/보드를 선택하고
옷과 스키, 부츠를 모두 차에 실었습니다.!!!!
샵 이름대로 정말 모두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스키를 모두 실었으니ㅡ 알펜시아로 출발 합니다.
우선 리프트 가격 정보 입니다.
대인 야간권은 41,000 - 3개
소인 야간권 31,000 - 1개
표 뙇 끊고 스키장 입장!
예전에 스키학교 강사를 한적이 있어서
처음 스키를 타는 조카에게 제대로 가르쳐 주기 위해서
스키 명칭부터 폴 잡는 법,
스키 신는법,
안전사항,
스키를 신고 이동하는 법,
넘어졌을때 일어나는법,
초보자가 경사로를 올라가는 법,
스키타고 내려가는법,
내려갈때 정지하는법,
A자를 타고 가면서 회전하는 법까지
첫날 가르켜 주었습니다.
매형들은 어짜피 잘 타니깐 저는 조카에게 집중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정말 빠르게 성장 해 갑니다...
보겐이라고 하죠..
A자로 타고 가면서 무게중심을 정확하게 이동시키면서 올바른
회전을 이어가는 것으로 S턴의 초보자부터 고급스키인까지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아주 중요한 스킬입니다.
근데 이노마가..첫날 그것을 조금씩 이해를 해갑니다.....
-블로그가 너무 길어져서 1탄 2탄 나눠서 올릴게요-
2탄에서는 조카놈 하루만에 어느정도 까지 탔는지
동영상도 첨부해서 올려 볼게요!!
평창알펜시아리조트 블로그 후기
2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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