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청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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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세상 사는 이야기

3월의 청첩장

안녕하세요? 라라랜드 입니다.
요번 설에는 기분 좋은 일이 많았는데요?
고등학교 졸업후 10년만에 동창생들이 모인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3월 초에 한명 장가가고 그다음주에는 한명 시집가고
장가가고 시집가는 둘이서
시집 장가 가기전에 얼굴 한번 보자고
모였습니다
20명 가까이 모인 동창생들을 보니
마냥 즐겁기만 했습니다
애엄마 애아빠도 있었고
아직 취준생도 ^^​
하지만 시골의 작은 학교라 그런지
서로 창피해 하거나 그렇진 않았습니다
서로의 근황토크로만 두시간 홀짝 가버렸습니다
이렇게 두장의 청첩장을 받고
나도 어여 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고
모두 일요일 저녁인데
내일 월요병 극복을 위해 일찍덜 주무세용
그럼 화이팅입니다